오랫만에 한가한 오전을~!!^^
농땡이쥬신~ㅋ
경상도
19
18,815
2005.06.30 10:16
돈 안되는 일들만 하다가 이제는 만들 시안도 없어서 한가하게 보내는 오전입니다.
시안만 주리장창 만들었습니다. 거의 몇주간 인쇄는 안하고..
이거 인쇄돌리기 시작하면 정신없을거 같은디
차가운 물에 현미녹차 티백 담가두고 우려나오길 기다리며 느긋하게 글 적어봅니다.
시원한 현미녹차의 고소하면서도 청아한 맛..생각만으로도 ^^
근데 물이 영 맛이 없어요. 배달해주는 생수라고 먹는데...이게 영~!! -,.-
녹차나 커피나 둥글레차나 뭐던지 물이 맛이 좋아야 맛이 있는데...쩝..맛이 반감되는듯
날이 후텁지근하니 몸도 마음도 지치는군요.
몸이 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로 먼저 지치니깐 마음도 짜증으로 보호막을 치는군요.
건들면 걍 물어버릴껴~~!!...내뿜어지는 멍멍이 오로라에 사무실 전 직원들 서로 조심..조심
일도 없는 이런 더운 날에는 시원한 계곡이나 멋찐 아가씨들 많은 수영장으로 놀러가자고 하는
그런 센스는 왜 사장들에겐 없을까요~!!
이렇게 하루 놀고 오면 담에 힘들 일, 야근의 연속이라도 불평이 적을텐데..
그냥 생각만 하고 있기에는 너무 더운 날씨...뭐 꿩대신 닭이라고.
인터넷 바다에서 션한 그림이나 멋진 몸매의 아가씨들이나 보면서 침이나 질질 흘려야겠습니다.
더운데 넘 열시미 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농땡이 부려가믄서 시원한 하루 보내보아요~!!
저는 이만 인터넷 바다에 빠지러 가야겠습니다. 즐건 하루되시길~~!!^________________^
부럽소이까?-_-
제발 부러워하지 마셈,..ㅠ.ㅠ
지금은 배에 석삼짜(임금 왕 아님..;;) 새겨지고 가슴 키우느라 노력중...ㅡㅡㅋ
올해는 바다보러 함도 못갔네..;
묵고살기 힘드러..ㅜ.ㅜ
아침부터 사장한테 욕먹었더니 왕짜증~~
바다가서 멋진넘보면 괜찮지 싶은데~~ㅋㅋ
벌써, 목요일 정말 시간 잘 가요!
어느 바다인지.... 남자는 없나요? 올록볼록 몸매의~~~으흐흐흐
쩌 듀거요..
저건 에어컨을 가장한 히터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