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10
KENWOOD
경상도
32
10,589
2005.09.23 09:44
씨익*^0^*
바람과 뱃사공 -김면수-
갈잎의 노래로 자란 바람이 구름에게로 가 입김을 불면 입김의 무게 만큼 쏟아지는 햇살을 한 올 한 올 모으고 저녁 강가에 산란을 하며 물이 든 노을은 수심 깊은 바다로 가 유년의 추억이 된다. 밤이면 낡은 목선에도 훤히 불 드는 전구 그물마다 달과 별과 스무 살 꿈이 싱싱하게 꿈틀거린다. 세월은 어머니 이마에 주름진 햇살 눈부시게 그려 놓고 갈잎의 노래로 손을 든다 이제 나는 깨어나는 바람이다.
추석 지내니...철 들었꾼..ㅋㅋㅋ
캔아 알아서 새겨 들어라~ ㅋㅋㅋ ^^
오늘 유난히 멋쩌보이네요...,
양반 맞고요~~~~~~~ 정님 빙고~
바람맞기 시로. 비 맞고 싶포~~~~~~~~
내곁에 있어만 줘요~
그대 바람이라도- <--- [여친소] ost입니당.. ㅋㅋ
바람이라도 좋아! 바람이라도 좋아! 아파하지 않을께-
↑ [여친소]전지현의 대사입니당... ㅋㅋㅋㅋ
이양반들.. 아직도 싸우는그만.. 이그이그..
좀 사이좋게 바람좀 맞지.. 쯔쯔쯧.. emoticon_073
아무 생각없어 고민중이구만..흠냠
바람이고 싶포~~~~~~~강물이고 싶포~~~~~~~~~~~~<--됐다구랴~
행복하기~ 오늘도~~~~~~~~~~
걍 희정이 아빠로 남아라~ 바람은 무신~ 버럭~
코스모스~ 한들한들~~~~~
이쁨...
이런게 더 좋은데요....emoticon_001
How beautiful it is!
쫌 추워졌슴..emoticon_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