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첫회사 다닐때 아파트 분양 카다록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여수쪽 아파트...
토요일 오후에 책상에 앉아서 뭘 하려해도 손에 안잡히고..
갑자기 옆에서 같이 일하던 친구녀석를 꼬셔서 밤에 기차타고 여수로 출발
입석을 타고 갔는데... 새벽에 도착했다는...
모델하우스들 돌아보고 하루밤을 자고 다음날 잠시 오동도에 갔던 기억이...ㅎ
그리고 다음날 월요일 아침... 회사에 전화해서 지금 여수인데...
이따가 5시쯤 도착할꺼예요 라고 했더니
사장님 왈 "여수는 왜 갔어?"
나 "일이 잘 안풀려서 직접 분위기 파악 좀 하려고 왔어요"
그래도 사장님이 기특했는지 아니면 어이가 없었는지 걍 웃더라는...^^
아무튼 다녀와서인지 그때 카다록 작업이 술술 휙휙 잘 풀렸답니다.ㅎㅎㅎ
오동도~~ 거기 웬 산이 있던데.. 구찮아서 안올라갔던 기억이.....
구워먹으면 석굴 쥑이지요.
화이트디자인입니다. 라고 거래처 전화하면
화이트소주요?emoticon_006
아님 하이트 맥주요?emoticon_007
emoticon_001
소주~~~~~~emoticon_014
ㅇ ㅓ ㅅ ㅐ ㅋ ㅔ ㅡㅡ;
예전에 첫회사 다닐때 아파트 분양 카다록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여수쪽 아파트...
토요일 오후에 책상에 앉아서 뭘 하려해도 손에 안잡히고..
갑자기 옆에서 같이 일하던 친구녀석를 꼬셔서 밤에 기차타고 여수로 출발
입석을 타고 갔는데... 새벽에 도착했다는...
모델하우스들 돌아보고 하루밤을 자고 다음날 잠시 오동도에 갔던 기억이...ㅎ
그리고 다음날 월요일 아침... 회사에 전화해서 지금 여수인데...
이따가 5시쯤 도착할꺼예요 라고 했더니
사장님 왈 "여수는 왜 갔어?"
나 "일이 잘 안풀려서 직접 분위기 파악 좀 하려고 왔어요"
그래도 사장님이 기특했는지 아니면 어이가 없었는지 걍 웃더라는...^^
아무튼 다녀와서인지 그때 카다록 작업이 술술 휙휙 잘 풀렸답니다.ㅎㅎㅎ
눈도.. 마음도 시원~~해 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