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번씩??-_-;;;
★쑤바™★
일반
28
6,912
2006.07.03 16:40
사닷...
나 살아있어.
왜 하루에 한번씩 글쓰래?-_-;;;
쓸 말도 없구만..-,.-;;;
그럼...
그냥 얘기 하나 하고 가께,.ㅋ
이거 예전에 어딘가에서 들은 얘긴데..
내 얘긴 절대 아니구...-_-;;
만약..
다른사람들도 들어본 얘기면 할 수 없구...-_-;;;
어떤 사람이...
친구들이랑 같이 주님-_-을 섬겼대..
1차, 2차, 3차 끝나고...
다들 주님 영접함에 있어 그 정도가 과하게 되자..
알딸딸 해가꼬...
자기네 집으로 4차를 가자고 해때.
집에 가니까..
어무이가 담궈놓은 과실주가...
선반에 떡 하니 놓여있드래.
그래가꼬...
친구들이랑 그거슬 꼴딱꼴딱 먹다봉게..
달짝지근허니 마시써가꼬.
결국 그 과실주를 다 마셔버려때.
그리고나서...
같이 간 친구들 모조리 다 뻗어서....잠들었다지..
-,.-;;;
다음날...
그 집 어무이께서....
이렇게 말해때..
"누가,,선반위에 있던 마늘 짱아찌를
마늘만 냉겨노코,,
다 쳐마셔 버렸다냐~!!!"
=,.=;;
안웃겨??
안웃기냐고....ㅠ_ㅠ
난 열라 웃어제꼈단 마리여...ㅠ_ㅠ
나 오늘 면접보디로 했는디..
연락이 안와....ㅠ_ㅠ
미챠부러...ㅠ_ㅠ
ㅋㅋ
저거 어디서 봤는데 나도 보고 엄청 웃었다는
쩡언니 호박은 어쨰 죽이고 그래요...ㅋㅋㅋㅋ
그것은 호박을 두번 쥬기는 일이었어요~
한번은 호박가지를 마구마구 밟아뿌리고
두번은 차마... ㅠㅠ(
밟힌건 그렇다해도..
무슨 유독가스에 질식사한듯...
호박을 죽게한 여인네들을 공개수배합니다~
나도 집에 들어간줄 알았는데...넘의집일때도 많았어.ㅋㅋㅋ
그나저나....-_-;;
나 면접 잘 봤음,.ㅋㅋ
그리고 상처에 바지 닿으면 쓸리니까...
어쩔수없이-_- 치마입구 갔었음.ㅋㅋㅋㅋ
전 그런적 없는데...원래 술을 잘 안마셔서요...^^
친구집에서 소주를 먹었데,,,
맥주도 퍼마셨대...
술이 모자라... 술을 찾던 중
창고에 정종씨가 고이 계셨다는 거야..
(인생 머있어? 가능고야~~~)
근데 거긴 시골집이라 화장실이 퍼세식... 무섭잖아..
그래서,, 여인네들은 집앞 텃밭 호박밭에서 XX를...(흐미=3=3=3)
다음날 난리 났자네...
그 호박나무가 사망한거야...
그 사건은 미궁속으로-
나도 한마디...
20살시절에 대학을 붙었다는 소리에...
우리칭구들하고 술을 엄청나게 마셨지요
그리고 마지막간곳 포장마차 거기가 아마도 5차라지요...
거기서 나와 분명히 집에 갔는데....
갈증이나서 일어나보니 파출소...
내가 왜 여기있나요 하고 물으니 경찰 오빠 하는말..
냐 너 죽을라고 환장했냐 하는것입니다
왜요 그랬더니 슈퍼앞에 평상위에서 신발 가지런히 벗고 ..
옆에 코트까정 벗어놓고 누워 자고 있었다고 하네요
집인줄 알았습니다
가도 가도 교대역만 나오더래 자고 일어나도 교대...,
또 자고 일어나도 교대..., 나중에서 술이 깨고 나서 확인한 결과...,
예전 지하철 안에는 공중전화 부스가 있었드랬지...,
공중전화 부스에서 잔거야...,
내가 알던 어떤사람은 봉고차 문열고... "대방동 가요??" 그랬데..택신줄알고.....ㅋㅋ
그럼, 전화 해봐...언제 가면 되냐구. 적극적으로 살아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