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맥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고민상담임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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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 11 3,444
이 회사 계속 다녀야 할까요?
첨에 프리로 일하다가 이 회사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수습기간 3개월 지나서 월급을 20만원 더 올려 준다고 약속했었거든요..
4개월이 지난 지금..
프리때 일한 돈도 못받았을 뿐더러 수습기간때 정규직 사원한테나 책정하는 세금을 수습월급에서 제외시키질 않나...
그래서 수습사원한테 무슨 세금을 떼냐구 물었죠.. 그 뒤로 날마다 스트레스 주면서 갈구더니
월급날이 다가오는 어제는 첨에 한 약속대로 20을 더 못주니 10만원만 더 올려주겠다고 합니다...
약속이란걸 개무시하고 신용이란걸 서로서로 다 잃은 마당에 여길 계속 다녀야 할까요??
물론 요즘 취직자리 구하기도 힘들지만 정말 하루에도 수백번씩 때려치고 싶은 맘이 굴뚝같네요.. ㅠ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Comments

★불경★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수렴하여 오늘 드뎌 사표를 던졌숨돠...
저 이제 백수임돠.. ㅡ,.ㅡ 
d-more
아무 대책없이 나온다는 것은 어쩜 더 손해 보는 부분이 있을듯 싶네여.~
저역시 이런 경험이 있었던 지라~
먼저 계획을 세우신후 나올때 당당하게 나오것이 좋을듯싶습니다. 
★불경★
너무나도 화나는 건 돈 10마논이 아니라 -물론 회사 사정상 어려우면 월급 깍을 수도 있죠.. 그런건 이해하는데 - 너무나도 속보이는 짓을 한다는 거죠.. 직원들 사이를 이간질시키고 누구한테 누구 누구 짤라버린다는 둥 또 누구 한텐 누구 맘에 안들어서 짜른다는 둥.. 그런 얘기가 다 들린다는 거죠.. 그릇이 작은 정말 오너 답지 못한 마인드가 미치도록 싫어요..
근데 마치 단돈 10마논 땜에 나가겠다는 것처럼 오해할까봐 암만 설명해도 지가 글케 생각하고 싶은데로 생각해버릴까봐 그게 짜증나죠..
한편으론 걍 참고 다닐까도 생각해봤는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님돠.. ㅡ.ㅡ 
김소연
그런 지랄맞은 상황은 누구에게나 있죠.
저도 처음엔 120주겠다고 해놓구 델꾸가구선
85주더군요.-_-
세금때니 80도 안되는-_ㅠ
흑.
뭐 그만뒀지만.-_-)y-~ 
★쑤바™★
쥬신님 말에 동감!! 
농땡이쥬신~ㅋ
신뢰관계가 무너진 상황이라믄 같이 일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루윈
약속 무시하는거 정말 짜증나죠 .. 때려치시구 다른데 알아보세요 ;;; 
찰리신^.^~
타협을 하셔야할듯... 
채림마미
첨부터 그렇게 약속을 어기는 사장이면..
난중에 월급땜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텐대..
맨날 말로는 다 해주는것처럼 말하고 난중엔..
오리발....... 
명랑!
약속을 어긴건 '싫으면 나가도 좋다'는 의미로 보여지는데
뭔가 마음에 안들었나 보네요. 자존심 많이 상할것 같은데요. 
해지
으;;... 약자는 약자에게 강하다.... 님이 쎄게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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