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겨울느낌이 듭니다.
환절기라 감기가 기승인데요...
치스토리 사무실도 예외는 아닌지라..
여기저기서 콜록거리고...
킁~~~ 하며 코푸는소리 들리고...
쓰레기통마다 코푼 휴지가 가득하고...-,.-;;
심지어는
CS상담을 해주는 분들도 감기때문에
아주 허스키한 목소리로 상담을 하셔서
고객분들을 화들짝 놀래켜 드리는 것 같아
어찌나 죄송스러운지 모릅니다...ㅠㅜ
그런데...
이런 우리 치스토리 식구들이 안스러우셨는지...
지난달 결혼하신 고객께서
치스토리 청첩장 덕분에 결혼식을 너무너무 잘 치뤘다며
직접 담근 대추+생강차를 보내주셨네요.
그분의 그마음... 정성...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의지가 활활 타오르네요.
(이 일을 하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불끈~ )
얼렁 감기 털어내겠습니다.
"감기야~ 물럿거라~~~~~!!!!!!!!!!!!!!!!!!!"
감기나부랭이들은 빠이빠이~ㅋ
아직 세상은 살만한가봐요;;ㅎ
출근길엔 따뜻한 쌍화탕
퇴근길엔 약국에 있는 피로회복제로 버티는데;;
저 주소로 찾아가면 주시는겁니까? 생강차;양말차라도;;;
태준씨도 잘 지내죠?
감기 조심하세요~^ ^
감기걸렸을때 생강차가 정말 땡겼는데 이건 뭐 파는데가없어......ㅠ_ㅠ
나도 나도 줘요 오빠.....ㅎㅎㅎㅎㅎ
대추+생강+꿀듬뿍이라... 아쥬 맛나... 좋아좋아~~~ㅋㅋㅋ
평소에도 꾸준히 챙겨 드세요 목 관리 잘하시면 감기 안걸려요^^
애플님 신혼생활은 어떠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