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직 안죽었어요..
Apple♥
2
9,153
2010.12.01 14:43
며칠 전..
무거운 몸을 이끌고 엄마집에 가려고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어요.
이번에 우리 신랑이 공(짜)럭시로 바꿔줬거든요..
어떤 아저씨가 절 보시더니..
"아빠가 줬어~~??" 참으로 다정하게 물어보시데요;;; 헐;;;;;
곧 서른인데..;;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머라고 대답을 해야하나...;;;;;
요즘 몸무게도 무지 늘어서 죽을지경이예요..ㅠ-ㅠ
걸어다닐때도 뒤뚱뒤뚱..
여기는 모르는 사람이 말도 잘 걸어주고 참으로 좋은곳입니다.
배가 나와도 학생으로 봐주십니다. ^0^/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