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과 거기에 가려져버린....
아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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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1 14:21
한 여자가 있었다. 남편은 사고로 죽어버렸다. 하나있는 아들은 몸이 매우 병약하여.
언제 복통을 일으키게 될지 모르는 그런 아들이었다. 그녀는 오늘도 아침 내내 아픈 아들을 간호하고
그 후부터는 자신의 직장에서 밤샘 근무를 하는 고단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녀는 언젠가부터 지나치게 계산을 하는 버릇이 들었다. 집에서 나와 우유 배달을 하고 나서
회사로 가면 7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추가로 밤샘근무 +3시간.. 밥은 대충 비스켙으로
실제 일인줄 알고.. 그 아이를 생각하면..ㅇ... 그 엄마를 생각하며..
넘 슬프게 읽었는데..
픽션이라고 해서 얼마나 다행이라 생각했는지..^^
"그녀에게는 지금 차를 흔드는 젊은이들이 '악마'로 보인다. "
그래섯 우리들은 그들을 붉은 악마라고 부르지여?
픽션인게.. 다행이네요.. 죽은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결국 용의자나 죄를 지은 사람도 없을 것이며...,
오직 죄가있다면..., 광화문 거리가 아닐까...,
왜 하필 거기에 거리가 있어서 차가 달리게 된걸까?
아켄..., 거리가 거리생각엔 그거리가 거리였기에 사고가 난거 같은데...,
거리가 거리를 거리였다고 말하면 거리는 거리일까 거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