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외출...그러나@__@
아이스키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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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7 14:10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늘..
맥을 만나러 아침부터 버스타고 전철타고 5호선 저 끝 고덕까지 갔다.
여러번의 전화통화끝에 물어물어 도착했다..짠!
얼른 집에 가져가서 세수시켜주고 싶은 심정이 굴뚝~굴뚝!!
몸수색에 들어가는 순간...
모니터에 하얀배경뿐 더이상 반응이 없다.
30분의 기다림도 소용 없었다.
그 녀석은 내가 맘에 안들었나보다.
계속해서 혼수상태.....
왔던 길을 다시 돌아온다.
사표쓰고 딱 7일이 되었는데 쉬는것도 힘들다.
간만에 재밌는 일 시작될것 같았는데 emoticon_101
언제쯤 입양이 성사가 될지~
내 스타일은 어디에 있는고야~ 흠~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제자리에 돌아오니 기분이 멍~ 하다.
누구한테 하소연 할수도 없고..
그래서 맘 편한 이곳에 잠시 위안을 얻기위해......
저 기분 너무 다운이예요~ 이제 시작인데..emoticon_008
언젠간 좋은일 생기실꺼에요
방가워요....ㅋㅋㅋ
언제쯤 글들이 왕창 올라올지...ㅜ.ㅜ
그냥 새걸로 하나사요. 확~ 지르셈emoticon_001